◆ 3인이 이 자리를 부탁했음을 밝힘 [음성] 천재수가 요 며칠새 돌아가는 패턴이 심각하다고 루머를 듣고 걱정을 많이 하며 부탁했다. ‘진실이 왜곡되지 않게 해 달라’ 고. 천재수 팬카페, 홈페이지, 마스터들이 (해체 소식을 들으면) 나중에 섭섭하게 생각할지 모르니까 있는 사실대로만 말씀해 달라 했다.
◆ ‘5인이 함께 SM을 나가기로 했는데, 2명이 갑자기 말을 바꿨다’ 는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 이 이야기는 ‘직접 천재수가 전하라는 이야기였다’ 는 강조와 함께 6월 25일 음성에서 2번이나 언급됩니다. 이것은 ‘처음에 5명이 같이 나가기로 했는데 2명이 말을 바꿨으니까 배신자다.’ 라고 이야기 하는 배신자설의 기초로 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음성] 솔직히 애들(천재수)이 이 말도 부탁했다. 다섯 명이 나가기로 합의를 봤었다. (문제가) 해결이 안되면 같이 (SM을) 나가기로 했다. 그래서 ‘아 그래도 인제 참 준수가 잘 도와줬구나’ 그랬는데, 한 시간 뒤에 어떤 상황이 전개되어가지고 다시 두 명이 남고 세 명이 됐다.
이 이야기가 사실이 아니라고 확신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저는 6월 27일에 시아준수 아버님을 만나 뵈었을 때
‘천재수가 이 말은 해주라고 했다. 다섯 명이서 개선이 안되면 같이 나가기로 결정을 봤는데 한 시간만에 바뀌었다. 윤호 창민이는 남기로.’
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후 6월 28일에 유노윤호 아버님을 만나 뵈었고, 30일에는 최강창민 아버님과의 대화록을 들었는데, 양측의 이야기를 종합해본 결과 ‘다섯이 함께 나가기로 합의를 보았다가 불과 한 시간만에 말이 바뀌었다’ 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철저히 왜곡되고 와전된 것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6월 28일 당시 유노윤호 아버님께서는 이미 ‘배신자 설’ 에 대해 알고 계신 상태였으며, 이로 인해 굉장히 큰 충격을 받고 계셨습니다.) 또한 이는 지금까지 보도된 기사 내용만으로도 충분히 입증이 가능합니다.
3인을 포함한 동방신기 다섯 멤버는 지난 2009년 2월 6일, 5차 수정된 계약서에 직접 서명을 하고 계약내용을 갱신했으며, 이날 수정된 계약 조건은 2008년 말에 있었던 4집 MIROTIC 활동까지 소급 적용되어 다시 한 번 수익금을 분배받았습니다. 또한 멤버들은 2009년 4월, 중국 남경 콘서트가 끝난 후 있었던 회식자리에서 함께했던 후배 그룹의 멤버와 여러 스탭들 앞에서 ‘SM은 좋은 회사다’ 라고 공언(▶ 관련 기사 클릭)할 정도로 SM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온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불과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3인을 대신하여 의견을 전한다 자처하신 시아준수 아버님은 6월 6일 SM 에서의 면담 이후, 그리고 6월 25일 침례교회 모임, 이렇게 두 차례에 걸쳐 SM을 떠날 것이라 언급하셨습니다.
과연 무엇 때문에 갑자기 마음이 바뀐 것일까요. 이에 대한 해답은 1, 2, 3번 글을 모두 읽은 분들이라면 이미 어렴풋이 눈치를 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것은 바로 2009년 5월경 avex에서 화장품 사업에 대한 클레임을 걸어옴으로 인해, SM 측에서 다섯 멤버의 부모님과 회의를 하는 과정에서 오고 간 내용(3. 잔인한 6월 참조)을 떠올린다면 쉽게 이해가 가능할 것입니다.
따라서 3인이 계약을 무효라 주장하며 소속사와 팀을 나가겠다고 한 상황의 원인은 2인과는 무관한 것이었기에, 2인으로서는 팀을 이탈해가면서까지 3인을 지지해주어야 할 이유가 없었던 것입니다. 처음부터 2인의 입장, 그리고 의지와는 아무런 관계도, 그리고 배려도 없는 상황이었는데, 3인의 손을 들어주지 않았다고 하여 배신자라는 이야기를 들어야 할 이유는 조금도 없지 않습니까.
◆ 각종 루머를 언급하며 사실인 것처럼 전달 ※ 불공정 계약, SM의 동방신기 해체 주도, 개인활동, 2인의 배신 등 여러 가지 루머가 공공연하게 사실인양 전달됨.
- 현재 계약서 내용이 공개(대법원 제공 가처분 일부 인용 판결문에 별지 첨부됨. 확인하고 싶은 분들은 ▶ 이곳을 클릭)되어 일본을 비롯한 해외활동의 수익은 (매출액이 아닌) 순 수익의 70%가 동방신기의 몫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 상태입니다. [음성] 수익금 분배 문제 : 지금 일본 콘서트 수익금이 9대 1밖에 안된다. (‘1’ 이 동방신기)
- SM이 (당시는 물론 현재까지도) 소속 연예인 중 가장 잘 나가는 아티스트인 동방신기를 계약기간도 한참이나 남은 시기에 해체시키려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되지 않습니다. 멀리 갈 것 없이, 가처분 소송이 시작되기 전 발매되었던 싱글 ‘Stand by U’ 가 22만장(▶ 기사 클릭), 그리고 해체설로 인해 팀의 존폐가 벼랑끝에 내몰린 상황에서도 29번째 싱글 ‘Break Out’ 의 첫 주 판매량이 25만장(▶ 기사 클릭) 판매라는 신기록을 세운 것만 보아도 그같은 주장이 얼마나 억지인지를 알 수 있지요. 또한 ‘2인이 SM을 나오지 않으면 3인이 한국에서 활동을 하지 못하게 된다’, ‘SM이 보이콧을 할 것이기 때문에 한국 활동이 불투명해질 것이다’ 라는 이야기가 마치 사실인 것처럼 주장하며, 3인이 곧 일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음성] SM이 해체를 주도했다는 주장 : 5명이 나가기로 했다. 그런데 1시간만에 2명이 못하겠다고 했다. 다같이 나오려면 나오고, 아니면 안 나오기로 한 상태에서 두 명이 갈라진 상태다. 첫 번째 이유는 끄레뷰 때문에 갈라진 거로 소문이 났지만, SM에서 먼저 누구는 CF를 주고 누구는 드라마를 주고 이런 식으로 애들 모르게 조직적으로 해왔다. 그래서 3대 2로 갈라진 거다.
SM의 보이콧 : 만약에 2인이 SM에 있고, 3인이 SM을 나오면 3인은 한국에서 활동을 못한다. SM에서 그런 조치를 해놨다. 만약에 3인이 (SM을)나오면 일본에서만 활동하는 식으로 생각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지금 SM에 대한 소문을 다 파악했기 때문에 일본에서도 (3인이) 어디랑 손을 잡을지 우리도 확실히 모른다.
- ‘SM이 특정 멤버에게 개인활동을 몰아줬다’ 는 주장 또한 avex의 맥스 마츠우라 사장이 직접 개인 블로그를 통해 ‘멤버들의 개인활동(솔로웍스)은 SM과 avex가 멤버 각각의 특성을 고려해 진행해온 것으로, 2009년초부터 결정이 나 있었다’ 고까지 언급한 바가 있을 정도로 이번 일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날 모임에서는 특정 분야의 개인활동까지 거론하며 3인과 뜻을 같이하지 않은 2인을 일방적으로 비난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렇게 팀이 갈라지게 된 이유가 ‘화장품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2인이 SM으로부터 개인활동 제의를 받아 등을 돌렸다’ 는 주장을 뒷받침하려는 듯이. 애초에 이 주장이 바로 ‘동방신기 불화설’ 의 시초였다는 것을 모르시는 분은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맥스 마츠우라 사장 블로그 글 확인하기 click) [음성] 동방신기 불화설 : 지금 3인만 나쁜 애들이 됐다. 지금 거의 아시다시피 콘서트에서 힘들어서 울기도 하고, 자기들끼리 얘기도 안하는 상태 같다. 다섯명 멤버들이 겉으로는 다섯이지만 속으로는 갈라진거 같다. 둘은 모르겠다. SM에서 어떤 식으로 해가지고 둘을 잡았을지도 모르겠다. SM이 화장품 때문에 셋을 나가라고 했다는 소문도 있다. 다섯 명 중에 세 명이 되건 네 명이 되건 그런 결과는 내년 정도면 아마 나올 것이다. 아직까지는 행사가 있어서 다섯 명이 활동한다. 내년에 완전히 분리되는 식으로 SM에서 준비하고 있는 것 같다.
- 개인활동에 대해 조금 더 설명을 드리자면, 2008년 하반기 MIROTIC 활동 이전에 SM에서 동방신기의 팬사이트 마스터들을 일제히 소집한 적이 있습니다. (전(前) 동네방네dnbn.org 관리자도 이 날 참석하였음) 이 자리에서 SM은 향후 동방신기 활동에 대한 의견을 물었고, 2009년부터는 개인활동이 있을 예정이니 각 멤버의 팬사이트에 서포트를 잘 해 달라고 이야기한 바 있습니다. (즉, 개인활동 계획은 2008년 하반기부터 이미 정해져있던 일이었으며, 모든 대형 개인팬사이트 마스터들은 이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음) 또한 동방신기의 개인활동은 이미 시아준수의 애니밴드 CF를 시작으로 영웅재중의 텔레시네마 ‘천국의 우편배달부’ 촬영, 영웅재중 믹키유천의 유닛 싱글, 유노윤호 CF 촬영과 드라마 ‘맨땅에 헤딩’ 촬영, 최강창민의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 촬영 등으로 골고루 분배되어 왔습니다. 덧붙여, 6월 27일 시아준수 아버님은 시아준수가 원래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유닛으로 활동할 예정이 있었음’을 이야기하시기도 했습니다.
-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이 부분입니다. 동방신기 멤버 5인이 SM과의 계약을 파기해야만 할 결정적인 원인이 없다는 점. 원인이 없다면 계약을 파기하고 소속사를 나가야 할 명분 또한 없습니다. ‘화장품 사업을 접을 테니 SM을 나가자’ 는 3인의 말에 동의하지 않은 2인의 결정을 두고 신의를 져버린 것이라고 주장할 수는 없는 절대적 이유는 바로 이것입니다. 3인이 주장하는 것처럼 ‘6년간 전혀 갱신되지 않은 계약 조건’ (하지만 이미 5차례에 걸쳐 내용이 수정- 갱신되었음이 분명하게 확인됨)에 대한 불만이 아닌, 이번 사태의 결정적 원인으로 지목된 화장품 사업을 하지 않을 것이라면 애초에 SM을 나가야 할 이유 자체가 사라지게 됩니다.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현 상황에서 SM은 물론 두 멤버가 원하는 것이 바로 세 멤버가 화장품 사업을 그만 두고 함께 동방신기로 활동하기를 원한다는 의지를 11월 2일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것을 잊지 않으셨겠지요. [음성] 우리가 끄레뷰를 하지 않겠다고 했는데도 둘은 SM에 남겠다고 했다.
- 무엇보다도 멤버간의 불화설을 3인의 부모님이 직접 퍼뜨린다는 것도 이해할 수 없는 일입니다. 정작 ‘6월 25일 모임의 자리를 만들어달라’ 고 부모님들께 부탁했던 3인은 가처분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그리고 소송이 끝난 후에도 계속해서 동방신기로 함께하고 싶다고 의견을 피력해왔음을 아실 것 입니다. 동방신기가 다시 하나로 재결합하기 위한 과정에서 부모님들이 어떠한 역할을 하시는지에 대해 생각해봐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 ‘다른 멤버의 부모님이 먼저 팬들을 소집해 3인을 욕했다’ 는 주장 역시 사실과는 다릅니다. ※ 이 부분도 6월 25일 음성을 들으면 몇 차례에 걸쳐 지나가듯이 암시를 하며 언급됩니다. 저 역시 6월 27일에 시아준수 아버님께로부터 총 2번에 걸쳐 들은 바 있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6월 27일, 시아준수 아버님과 면담을 하며 제가 들었던 이야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가 6월 25일 모임을 가진 이유는, 윤호네에서 먼저 자기네 팬페이지 마스터들을 다 불러서 SM사무실에서 모임을 했다. 그리고 창민이네도 오늘(6월 27일) 팬페이지 마스터들 다 집으로 불렀다더라. 그래서 대응하기 위해서 25일에 모인 것이다.’
6월 27일에 이 이야기를 전해들은 뒤, 28일(유노윤호 아버님), 30일(최강창민 아버님), 그리고 SM과의 면담까지 거친 바로는, 유노윤호와 최강창민 부모님은 이 해체설 관련하여 팬페이지 마스터들을 모두 소환해 모임을 가진 적이 전혀 없었습니다. 이런 모임이 있었다면 소문 빠른 팬덤에 벌써 그 내용이 다 퍼졌을 것이 분명하지 않습니까. 6.25 모임은 채 하루도 지나지 않아 알려졌고 음성 녹음까지 유포되고 있는데, 어째서 이 두 멤버 팬사이트 마스터들이 모인 일에 대해서는 여태껏 아무런 소문조차 없었을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 모임들은 처음부터 존재하지도 않았던 것이기 때문이지요.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의 부모님께서는 애초부터 팬사이트 마스터들을 모아 해체설에 대해 말씀하신 적이 없고, 따라서 6.25 모임에서 주장하는 바와 같이 3인을 욕한 적도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인 측을 모함하며 6.25 모임에 대한 정당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음성] 우리가 먼저 이 자리를 마련한 것이 아니다, 어느 부모님이 먼저 자리를 마련해서 3인을 욕먹게 했다. 두 멤버 마스터들끼리 모인다는 소리가 있어서 우리쪽으로 전화가 많이 왔다. 그쪽에서 먼저 3인 욕을 했다. 애들이(= 3인이) 죽을 거 같다고 한다.
◆ ‘루머를 종식시키기 위해 모인 자리’ 임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해체를 확정하는 멘트가 여러 번 언급됨 천재수 팬사이트 마스터들이 3인의 중대한 결심을 쉽게 알아챘을 대목입니다. 무엇보다도 이러한 해체 확정에 관한 뉘앙스는 직접적인 언급이 아니더라도 모임이 계속되는 내내에서 몇 번이고 지나가듯 반복되고 있습니다. [음성] 결과가 이렇게(3과 2로) 되더라도 그쪽도 잘 되고 이쪽도 잘 되고 그럴 수 있게끔 응원해 달라. 남은 사람 나간 사람 비난할 거 없이, 잘들 될 수 있게끔 도와달라. 그러면 감사하겠다.
◆ 계약기간 13년의 부당함, 그리고 계약서가 갱신되지 않음을 주장 3인의 부모님은 ‘공정거래위원회의 표준계약서’ 를 들어 계약기간 13년이 부당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3인 측에서 근거로 제시한 공정거래위원회의 표준계약서를 살펴보면, 오히려 13년이라는 계약기간이 충분히 인정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공정거래위원회의 표준계약서(가수중심)에 따르면 가수와 기획사간의 계약을 7년으로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갑과 을이 서면으로 합의 하에 장기 해외 활동을 하는 가수에게는 해당이 안된다. 동방신기의 경우 13년은 처음부터 해외 활동을 인정하고 서면 싸인한 사항이므로 표준 계약서를 놓고 본다 하더라도 13년은 인정될 수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제10062호] 대중문화예술인(가수중심)표준전속계약서 中
|
② 제1항에 따른 계약기간이 7년을 초과하여 정해진 경우, 을은 7년이 경과되면 언제든지 이 계약의 해지를 갑에게 통보할 수 있고, 갑이 그 통보를 받은 날로부터 6개월이 경과하면 이 계약은 종료한다.
③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제2항의 규정에도 불구하고 갑과 을이 별도로 서면으로 합의하는 바에 따라 해지권을 제한할 수 있다.
1. 장기의 해외활동을 위해 해외의 매니지먼트 사업자와의 계약체결 및 그 계약이행을 위하여 필요한 경우 2. 기타 정당한 사유로 장기간 계약이 유지될 필요가 있는 경우
⑤ 이 계약의 적용범위는 대한민국을 포함한 전 세계 지역으로 한다.
|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시한 표준계약서에는 이외에도 흥미로운 내용들이 많다. 현재 팬들이 부당하다고 주장하는 동방신기의 계약 내용들이 표준계약서에서는 정당한 계약으로 인정되는 것들도 있다. 동방신기의 계약이 노예계약이라 생각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공정거래위원회의 표준계약서(가수중심)를 읽어 볼 것을 권함.
▶ 공정거래위원회 [제10062호] 대중문화예술인(가수 중심)표준전속계약서 보기 클릭
|
이와 동시에, 계약서는 5회에 걸쳐 수정 및 갱신되어왔고, 멤버들의 합의 하에 서명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갱신된 적이 없다는 주장을 계속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이는 명백한 거짓입니다. [음성] Q : 애들 계약기간 다 끝났나요? A : 13년이요? Q : 아직도 그대로 13년인가요? A : 네, 그런데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제 상식으로도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뭔가 나오면 이게 고쳐져야 된다고 그러는데 애들은 고대로 시간이… (= 고쳐지지 않고 13년이다) Q : 처음부터 계약시 5명 모두 동일한 조건으로 계약서에 싸인을 한 건가요? 13년? 그런데 그 계약서를 연장하거나 다시 변경하거나 이런 거 없이 지금 그 계약서 그대로 가고 있는 거예요? A : 네.
========================
중반 부근엔 화장품 이야기가 한참 등장하는데, 이는 6월 27일에 면담할 당시 들은 내용과 동일한 부분이 많습니다. 따라서 그 부분은 3. 잔인한 6월의 ※ 동방신기 해체설에 대한 시아준수 아버님의 말씀을 읽으시면 됩니다 .
========================
◆ 내용통지서(내용증명)이 SM에 들어갔음을 알림 - 1번 글에서 설명했다시피, 3인 측에서 SM에 보낸 내용증명은 그룹 탈퇴에 대한 내용증명이었습니다. (▶ 그룹 탈퇴 내용증명기사 클릭) 하지만 6.25 모임에서는 이 내용증명이 전혀 대수롭지 않다는 듯 ‘큰일나는 것이 아니다.’ 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동방신기 그룹 탈퇴 = 동방신기 해체. 이것이 큰일이 아니란 의미가 아니면 무엇입니까. [음성] 어차피 내용통지서는 들어갔다. 우리가 힘이 없으니까 그냥 변호사님들 자문 구해가지고, 변호사님들이 판단을 잘 해줬을 거 아닌가. 그 내용통지서라는 것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이런이런 사항이 있으니까 너희들이 한 번 보고 어떻게 해 줄 것이냐 그런거라 하니까 그걸 가지고 큰일 나는 건 아니다.
◆ 인터넷의 루머나 소문에 대해 팬페이지 차원으로 대처하자. - 시아준수 아버님은 6월 27일 저와의 면담에서, 6.25 모임은 단지 3인이 진실에 대해 알려달라고 부탁한 자리이며, 루머를 믿지 말아달라고 이야기한 자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결국 대화는 팬페이지 차원에서 루머 방어를 위한 논의를 하기에 이릅니다. 팬페이지에서 노력했는데도 해체되면 할만큼 한 것이라는 면죄부도 또한 주고 있습니다.
이 모임에서 3인의 개인 팬사이트 마스터들은 3인에 대한 루머는 적극 방어해야 한다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3인의 개인팬들이 쏟아내는 2인에 대한 루머에는 왜 눈 감고 있을까요. 본인 개인 팬덤만 말렸어도 상황이 이지경까지 오지는 않았을 것을.
[음성]
ⓐ : 그러면 각자 홈 마스터들이니까 각 홈에는 올리지 말고, 왜냐면 각 홈에 올리면 마스터들 좀 그런 게 있으니까 개인 블로그나 이런 곳을 통해서… (일동 웃음)
(한참 서로 논의)
ⓑ : (들리지 않음) 그러면 이게 상황이 더 커질거 같애요. 이런 상황에서 저는 그랬으면 좋겠어요. 우리 다섯명이 뭉쳤으면 좋겠다는 걸. 왜 윤호랑 창민이는 안 ***냐? 오히려 그런 얘길 해줘야만이. 더 좋은 평을 받을 거 같애요. (중략) 차라리 우리가 다섯이 같이 가기 위해서 윤호하고 창민이를 걱정해주는 게.
ⓒ : 현명하게 하세요.
(한참 서로 논의)
ⓐ : 우리 마스터 분들께서 그렇게 노력을 했는데도 그 다섯 명 멤버 애들이 갈라지게 되면 우리는 거기까지는 다한 거라 생각하니까. (중략) 여기서 지금 나쁜 이야기도 듣긴 했지만 그거는 저희도 마음이 아프지만 좋은 쪽으로 방향을 좀 마스터 님들이 좀 잡아달라.
|